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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 남겨둔 2026년 어떻게 마무리하면 좋을까요
2026년이 딱 두 달 남았습니다.
미뤄 둔 다짐이나 약속들이 생각나는 계절이죠.
저는 올해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어른의 무게를 실감하는 한 해였습니다.
오늘 출근길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가자.
몇 달 남지 않은 2026년을 즐기자.
이루지 못한 계획들에 너무 얽매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들이 모두 이뤄질 수는 없습니다.
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이니까요.
그럴 땐 조금 멀리 보려고 노력합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게 기적이고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이요.
내가 좀 더 가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내가 놓는 것들이 많아야 마음이 편한 것 같아요.
후회보단 용서를, 욕심보단 감사하는 10월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 글의 저작권은 글굽는 계란빵님에게 있으며, 사전 동의 없이 무단으로 복제·전재·재배포하거나 변형할 수 없습니다.
SNS에서 글을 쓰면 알아야 할 사실 9가지
SNS에 글을 처음 쓰기 시작하면
사람들이 내 글을 어떻게 볼지부터 신경 쓰게 됩니다.
혹시 너무 평범한가,
반응이 없으면 어떡하지,
조금 더 강하게 써야 하나 고민하게 되죠.
그런데 계속 쓰다보면 알게 됩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내 글에 그렇게 관심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빨리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편합니다.
1. 생각보다 다들 내 글에 관심이 없다
내가 올린 문장 하나를
남들이 오래 기억할 것 같지만 대부분 금방 지나갑니다.
그러니 너무 눈치 볼 필요도 없습니다.
2. 그러다 보니 조금씩 무리를 하게 된다
반응이 없으면 더 자극적인 말을 쓰고 싶어집니다.
제목을 과하게 뽑고,
원래 하지 않던 말까지 하게 되기도 합니다.
3. 그러나 그건 망하는 길이다
자극으로 얻은 관심은
더 큰 자극을 계속 요구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왜 글을 쓰는지도 잊게 됩니다.
그렇게 무리하다가 큰 곤란에 빠지게 되지요.
4. 상대를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라
내 글 하나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이 기준 하나만 있어도 방향을 잃지 않습니다.
정보든 경험이든 위로든
읽고 난 뒤 하나라도 남겨주는 글을 쓰는 겁니다.
5. 그 과정에서 악플이 달린다면 안심하라
물론 악플이 좋은 건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글에는
악플조차 잘 달리지 않습니다.
6. 내 글이 반응을 얻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사람들이 의견을 내고,
찬성과 반대가 생긴다는 건
그만큼 글이 누군가에게 닿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필요한 비판만 받아들이면 됩니다.
내 글이 먹히고 있다는 증거지요.
7. 시의성의 글보다 시간이 지나도 읽히는 글을 써라
오늘만 읽히는 글도 필요하지만
몇 달 뒤에도 누군가 찾아볼 글을
꾸준히 남기는 게 좋습니다.
영원히 남는 글을 쓰는 걸 연습하세요.
8. 그것이 진짜 나의 자산이 된다
예전의 글이 검색되고,
새로운 독자를 데려오고,
다른 콘텐츠의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쌓인 글은 생각보다 오래 일합니다.
9. 글을 쓸수록 우리는 더욱 강해진다
글을 쓰면 생각을 정리하게 되고,
비판도 받아보고,
내 생각을 세상에 내놓는 연습도 하게 됩니다.
그 과정을 지나면 쉽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SNS에서 살아남으려면
매번 터지는 글만 만들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조금 덜 자극적이어도 좋고,
반응이 적은 날이 있어도 괜찮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
시간이 지나도 남는 글을 쌓고,
반응에 너무 흔들리지 않는 겁니다.
그렇게 글이 쌓이면
콘텐츠뿐 아니라 나 자신도 함께 단단해집니다.
SNS에서 가장 오래 남는 사람은
반응을 쫓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글을 계속 쌓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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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가 증명한 최악의 순간에도 포기하지 말아야 할 이유
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불만이 터져 나올 때가 있습니다.
노력을 멈춘 적이 없는데도 왜 나만 안 되는 것인지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순간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최악의 순간에도 언제나 기회는 있다는 것입니다.
유튜브의 신화라 불리는 걸그룹이 있습니다.
리센느의 이야기입니다.
2023년에 데뷔했던 5인조 걸그룹은 얼마 전까지는 대중에게 전혀 존재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홍보비용으로 수 십억을 투자했지만 적자의 폭은 갈수록 커졌습니다.
3년째가 되는 올해는 더욱 암담했습니다.
소속사에 현금이 거의 없는 상황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소속사 대표와 리센느 멤버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각종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의 곡이 순위에서 금방 사라져도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걸그룹이라면 기피할 만한 예능이나 각종 유튜브에 출연하는 것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시작은 리센느의 리더 원이가 출연했던 운전 연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솔직담백한 모습과 아저씨들과의 티키타가는 유튜브를 보던 남심을 흔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유튜브 신화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멤버인 미나미는 거제 여행에서 거제 야호 밈을 터뜨리게 됩니다.
세 번째 멤버인 제나의 신라 공주 밈까지 터지면서 리센느는 서서히 대중들에게 각인되게 됩니다.
기존 곡들의 역주행뿐만 아니라 리메이크 곡인 프리티걸은 마침내 음방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게 됐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각종 굵직한 광고들이 끊이지 않고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리센느의 성공은 글을 쓰는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제는 글을 쓰는 작가도 스스로 브랜딩과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고생해서 쓴 책이 묻혀 버리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블로그를 하고 스레드 등의 SNS에 브랜딩을 하는 것도 내가 쓴 책이 묻히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실제로 많은 작가들이 SNS의 힘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하기도 했었습니다.
저 역시 전자책을 쓸 때 SNS를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만약에 블로그를 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출간한 전자책은 소리 소문 없이 묻혀 버렸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열심히 알린다고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리센느가 3년의 암흑기를 거쳤듯이 얼마나 긴 인내 기간이 필요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기회가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리센느가 남들이 다 하는 평범한 마케팅에만 의존했다면 지금과 같은 반전의 기회는 얻지 못했을 것입니다.
리센느의 소속사는 연예인 기획사 중에서도 규모가 아주 작은 소규모 기획사입니다.
그들이 마케팅비에 투자할 수 있는 여력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3년 만에 자본이 바닥나서 언제 회사의 문을 닫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사소하다고 무시할 기회도 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진심은 언젠가는 통하기 마련입니다.
노력이 빛을 발하려면 당장의 성과에 눈이 멀어서는 안 됩니다.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나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멈춰 서도 안 됩니다.
제가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SNS에도 조회수에 상관없이 매일 글을 쓰는 것도 언젠가는 지금의 노력이 빛날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블로그는 많은 사람들이 떠나는 중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을 잘한다고 알려진 사람들이 먼저 떠났습니다.
이제 블로그에서는 더 이상 홍보가 안 된다며 아예 글조차 올리지 않습니다.
그들의 선택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플랫폼에 좀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생에는 답이 없습니다.
저는 블로그의 잠재력을 믿습니다.
블로그에서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다른 SNS의 활동도 멈추지 않겠지만 블로그를 소홀히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리센느의 노력이 빛났듯이 블로그에 진심인 우리도 언젠가는 빛날 날이 올 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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