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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메신저일할 수 있다는 건 큰 복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출근하는 것도 귀찮고,
매달 반복되는 업무가 지겨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월급을 받는 일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 다르게 보면
매달 일정한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생각보다 큰 자산입니다.
월 3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1년이면 3,600만 원입니다.
10억 원의 건물 자산에서
연 3.6%의 수익이 나온다고 가정하면
비슷한 규모의 현금흐름입니다.
물론 건물 임대수익은
지역과 공실, 세금, 관리비에 따라 다르고
월급과 부동산 수익을 그대로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여기서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내 몸과 능력으로
매달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가 가진 기술과 경험,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력도
눈에 보이지 않을 뿐 하나의 자산입니다.
그래서 자기 능력을 키우는 건
자산을 늘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건강을 관리하고,
일을 더 잘하게 될수록
내가 만들어낼 수 있는 가치도 커집니다.
반대로 건강을 잃거나
일할 능력을 잃고 나서야
매달 돈을 벌 수 있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일이었는지 깨닫기도 합니다.
일이 늘 즐거울 수는 없습니다.
어떤 날은 쉬고 싶고,
일 자체가 버겁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움직이고,
내 능력을 사용해서
매달 새로운 소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건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닙니다.
돈이 되는 자산만 자산이 아닙니다.
일할 수 있는 건강한 몸과
돈을 벌 수 있는 능력도
관리해야 할 자산입니다.
일할 수 있다는 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일을 하는 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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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관리가 필수인 이유
추석 연휴 마지막 날
20년 지기 친구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추석인데 갈 곳도 없고 많이 외로웠다는 이야기에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중년이 될수록 점점 더 중요한 건 외로움 관리라는 것.
이 외로움만 잘 관리해도 삶이 훨씬 편해진다.
우울감에 빠지지 않아도 되며, 나 혼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루아침에 외로움을 잘 관리할 수는 없다.
일단 나라는 존재에 대해 잘 이해해야 한다.
내가 싫어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것.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희생해서 좋은 결과가 있어도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자식의 몫이다.
나는 내 인생을 살아야 한다.
엄마처럼 잘 챙겨줘야 한다.
그렇지 않고 나를 방치하면 어느 순간 외로움과 우울감이 해일처럼 밀려온다.
순간적으로 잘못된 선택을 할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러기 전에 나를 잘 들여다 보자.
누구 원망할 필요도 없다.
누가 챙겨줄거란 기대는 하지 말자.
나는 나 스스로 챙기자.
나를 아껴주며 사랑하자.
그래야 외로움도 잘 견뎌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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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설계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베스트셀러 작가’는 저와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었습니다.
25년 동안 프로그램을 개발했던 제가 책을 쓴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쓰면서도 작가라는 이름은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그 벽을 처음 넘게 한 것이 전자책이었습니다.
‘나도 한번 써볼까?’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책을 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두 달 만에 첫 전자책을 출간했습니다.
출간 버튼을 누르기까지 수없이 망설였습니다.
내가 쓴 글을 누가 읽을까?
과연 돈을 받고 팔아도 될까?
가장 높은 벽은 실력이 아니라 자기 검열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 벽을 넘자 세상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전자책을 계속 출간했고 마침내 종이책 『루틴의 설계』까지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베스트셀러라는 기분 좋은 경험도 했습니다.
그런데 책이 제게 준 가장 큰 선물은 순위가 아니었습니다.
책 덕분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고,
강연을 하고,
제가 경험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는 코치가 되었습니다.
제가 도운 분들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을 때는 제 책이 순위에 오른 것보다 더 기뻤습니다.
책 한 권이 인생을 하루아침에 바꾸지는 않습니다.
대신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문을 하나씩 보여줍니다.
저에게 『루틴의 설계』는 책 한 권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들어가는 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그 문 너머를 걷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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