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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오늘부터 추석 연휴의 시작입니다.
이번 추석은 금요일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연휴가 짧은 편입니다.
미리 성묘나 벌초를 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연휴에 움직이는 분들은 교통체증을 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도 연휴 아니겠습니까?
스트레스는 최대한 적게,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명절 연휴에 겪어야 하는 것은 교통체증뿐만이 아닙니다.
오랜만에 보는 친척들의 오지랖에도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조심해야 할 것은 건강입니다.
명절이라고 음식을 이것저것 먹다 보면 평소보다 체중이 확 불어날 테니까요.
날씨도 좋으니 산책, 등산, 러닝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휴는 루틴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과거의 저는 명절마다 루틴이 무너져서 고생을 많이 했었습니다.
다행히도 글을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명절도 평일과 크게 차이가 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도 글쓰기, 운동, 독서 루틴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루틴을 지키는 비법은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을 지키세요.
하나만 지켜도 루틴이 완전히 무너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바빠서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고 생각되면 블로그나 스레드, 인스타그램 등에 짧은 글이라도 올리세요.
그 작은 행동이 여러분의 루틴을 지켜줄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를 보내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아주 힘들어야 한다, 그러나 죽지 않아야 한다
마이클 이스터의 <<편안함의 습격>>은
33일 동안 알래스카 순록 사냥의 출발부터 시작한다.
왜 그는 알레스카로 떠났을까?
무거운 배낭에 식량을 가득 넣고
추위에 발이 얼지 않을 신발을 구매하며
점점 더 작고 낡은 비행기로 갈아타면서 생명의 위험을 느끼는 그곳으로 떠났을까
그는 그곳에서 지루함과 배고픔, 추위와 싸워야 했다.
에어컨이 나오는 회사 앉아 글을 쓰고 있는 나는 그의 선택이 이해되지 않았다.
왜 굳이 위험한 모험을 시작했을까
아마도 편안함에 익숙한 자신에게 경고를 주기 위한 행동이었을까
손가락만 움직이면 집 앞에 음식이 도착하고
새벽마다 필요한 물건들을 받을 수 있다.
어떤 외국인은 고국에 돌아가며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물론 장난스러운 영상이었지만 편안함에 길드는 순간 우리는 점점 더 편안함을 찾게 된다.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굳이 계단을 이용하지 않는 것처럼
글쓰기도 마찬가지다.
AI의 탄생으로 우린 겪어 보지 못한 세상을 살고 있다.
점점 더 정교해지는 기술력, 인간만큼 훌륭한 표현력을 갖춘 AI 연기자까지.
앞으로 우리의 시간을 뺏는 건 AI가 될 것이다.
편안함과 맞바꾼 지루한 시간
클릭 한 번으로 맞바꾼 창작의 고통
과정의 고통을 점점 더 줄여주는 세상
이런 세상에서 살아 남으려면 과연 무슨 일을 해야 할까?
저자처럼 순록 사냥을 떠나야 할까?
이 책을 통해 진짜 지루함이 무엇인지, 진짜 배고픔이 무엇인지
과연 편안함은 우리에게 도움만 주는 것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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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를 방해하는 흔한 실수 3가지와 해결방법
글을 꾸준히 쓰기 위해서는 꾸준함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글을 쓰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꾸준함을 이어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가벼운 실수로 인해 글쓰기의 리듬이 깨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방해하는 실수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1. 완벽주의의 함정
완벽주의는 시작을 늦추는 변명으로 작용합니다.
100% 완벽한 준비를 하겠다는 마음이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잘하고 싶은 마음은 훌륭하나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게 됩니다.
완벽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완료주의로 전환해야 합니다.
100%가 아닌 80% 정도로 목표를 삼아야 합니다.
80%도 부담된다면 50%도 괜찮습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목표를 상향 수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것입니다.
미루는 것도 습관입니다.
가벼운 한 줄의 문장이 끝까지 해낼 힘을 가져옵니다.
2. 자기검열의 벽
글쓰기에서 최고의 적은 자기검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기 어려워하는 이유로 자기검열을 꼽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내 글을 누가 봐줄까?', '이렇게 써도 되나?', '나는 글을 못 쓰는 사람이야' 등 글을 쓰다 보면 내면의 목소리가 끊임없이 나를 괴롭힙니다.
고민을 하면 할수록 자기검열의 벽은 높아지고 두터워질 뿐입니다.
결국엔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자기검열의 벽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너무 많은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힘들게 글을 써도 마음에 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량 앞에 장사는 없습니다.
글을 많이 올리다 보면 그중에서 터지는 글이 하나둘씩 생깁니다.
자신감은 여기에서 시작됩니다.
사정없이 발행 버튼을 누르세요.
글을 쓸 때 시간을 정해놓고 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1시간을 쓴다고 해서 좋은 글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때로는 10분 혹은 15분 안에 쓴 글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기도 합니다.
생각보다 남들은 내 글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부족한 글은 금세 잊힙니다.
그러니 과감하게 발행하세요.

3. 불완전한 상태에서 실행하지 못함
완벽한 글이 될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앞으로 나가지 못합니다.
자꾸만 결과에 신경 쓰게 됩니다.
너무 많은 생각에 함몰되어 버리면 글을 쓸 의욕마저 사라지게 됩니다.
인생도 글도 완벽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시켜야 할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문득 이게 맞나 싶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진행을 해야 할 때가 종종 생기곤 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라도 일단 발행을 해야 독자들의 반응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령 반응이 좋지 않더라도 우리에게는 경험이라는 소중한 자산이 남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다음 기회에 보완하면 됩니다.
생각에만 머물러 있으면 발전도 성장도 없습니다.
포기하면 실패가 되지만 끝까지 가면 경험이 됩니다.
지금까지 잘해 온 자신을 믿고 진행하세요.
발행 버튼을 누르고 나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과거를 돌이켜 봐도 완전히 망한 일은 손에 꼽을 정도일 겁니다.
중요한 것은 행동이고 경험입니다.
그래야 꾸준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루틴을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지만 깨지는 것은 한순간임을 명심하세요.
매일 새롭게 쌓아 올린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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